애경케미칼이 전국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계 용품을 지원했다.

애경케미칼은 서울, 울산, 청양, 대전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400가구에 26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사 차원의 ‘이웃 사랑 나눔 물품기부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청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청, 지난 8일 충남 청양군청, 9일 울산남구청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하계 용품을 준비했다”며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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