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지역 대학과 연계⋅협력한 실습 중심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년 1학기에 인천시교육청과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고교-지역대학협력형) ‘간호의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고교-지역대학협력형)은 방과 후나 토요일에 협력대학에서 고교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 교수가 협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인천시교육청의 공동교육과정을 말한다.
고교 졸업 후 간호학과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의 실습실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정진옥 교수(여성건강간호), 안지연 교수(성인간호), 유진희 교수(정신간호)가 팀티칭으로 안전간호, 호스피스간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자체개발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진옥 학과장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진학에 도움이 되는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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