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2기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 및 시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이며, 학계.언론계.법조계.시민단체.시의원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되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치분권 교육, 자치분권 정책 논의와 개발, 사업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2018년 8월 28일 출범한 이후 2기 임기종료를 한 달여 앞둔 지금까지, 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역량 강화 워크숍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UCC영상 공모전,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및 일간지 릴레이 기고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와 자치권 향상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경원 제1부시장과 최충경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활성화와 시민 역량강화 활동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및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자치분권2.0의 개막과 함께 창원특례시 지방자치 시대의 초석을 마련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방자치분권협의회 2기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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