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26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KT 서포터즈와 함께 IT 교육을 참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직접적 체험 및 활용, 가상현실 공간을 직접 만드는 등 다가온 4차 산업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신청서를 수시접수 중에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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