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폴 바셋, 3년 만에 방한"…제주서 커피 내린다
매일유업 "폴 바셋, 3년 만에 방한"…제주서 커피 내린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7.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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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제주 매장 2곳 진행
바리스타 폴 바셋 방한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매일유업]
바리스타 폴 바셋 방한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의 카페 브랜드 ‘폴 바셋’은 “바리스타 폴 바셋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8월2일 제주도 폴 바셋 매장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폴 바셋은 2019년 이후 중단된 바리스타 폴 바셋의 방한 이벤트를 3년 만에 재개했다. 단, 코로나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제주 매장에서만 단 하루 동안만 실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출 행사를 할 예정이다. 

추출 행사는 내달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폴 바셋 ‘제주 용담 DT(드라이브스루)점’에서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폴 바셋 제주 1호점 ‘제주 아라 DT점’에서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폴 바셋은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를 비롯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추출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폴 바셋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개인 SNS(사화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8월1일 ‘폴 바셋×진에어 임직원 플로깅’ 행사도 직접 참여한다.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이 위치한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폴 바셋, 진에어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하며 소비자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