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개인 취향 반영"
삼성전자,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개인 취향 반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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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티스트 '칼로' 협업…나만의 AI 아트 작품 제작
삼성전자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AI 아트 작품’으로 갤럭시 북을 꾸미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갤럭시 북2 시리즈와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한 AI 아티스트 ‘칼로(Karlo)’와 함께 진행한다. 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화풍 스타일을 구현하는 AI 아티스트다.

이번 칼로와의 협업은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고 표현하기를 즐기는 MZ세대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여자가 ‘장소’, ‘행위’, ‘오브제’ 각 키워드를 순서에 맞춰 자유롭게 입력하고 팝아트, 일러스트 등 원하는 화풍 스타일을 지정하면 AI 아티스트가 ‘나만의 AI 아트 작품’을 즉시 만든다.

나만의 AI 아트 작품은 다운로드를 통해 개인 소장도 가능하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제품 상판 또는 케이스에 붙이는 스킨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31일까지 개인 SNS에 ‘나만의 AI 아트 작품’ 또는 이를 통해 만든 스킨을 올리면 갤럭시 북2 시리즈, 커스텀 스킨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갤럭시 북2 시리즈 구매자 또는 신규 소비자 선착순 1만명에게는 AI 아티스트를 통해 만든 북2 시리즈 커스텀 스킨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