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지원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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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엑스포 부산 2022’ 참가지원 등 신규시장 진출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주도 SW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케팅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 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글로벌 ICT 강소기업 육성사업’ 3개사와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마케팅 지원사업’4개사로 전년대비 신규고용을 78명 창출하고 계약체결 11건,특허 19건, 상표출원 6건, 인증 8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등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및 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9월에 열리는 'IT 엑스포 부산 2022' 참가를 지원하여 대전 SW 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5개사(기업당 9백만원)를 오는 7월29일(금)까지 모집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체감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ICT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