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취약계층 위한 재능기부
충남개발공사, 취약계층 위한 재능기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7.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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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부, 기술직 직원들이 15일 서천군 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사진=충남개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부, 기술직 직원들이 15일 서천군 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사진=충남개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부, 기술직 직원들이 참여하는 주거시설 개량을 위한 재능기부를 했다.

재능기부는 공사의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물 개량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는 정석완 사장과 노동조합 집행부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이다.

정석완 사장은 “올해는 노조 집행부가 참석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노사화합의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하여 지역의 공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