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시 공무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8개 협의사항에 대해 시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공식 합의했다. 이날 합의식에는 김황식 시장과 주해연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이 합의문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양측은 공무원 자녀 보육지원금액에 대해 둘째는 10% 인상해 정부보육료 지원단가의 70% 수준으로 상향시켰으며, 열악한 청사 당직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키로 했다. 또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청사내 흡연실을 폐쇄키로 결정했으며, 공무원 폭행 등의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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