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탈선 현장' 복구 작업 완료…열차 정상 운행
'SRT 탈선 현장' 복구 작업 완료…열차 정상 운행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7.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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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전차선 복구 후 선로 안전성 확인
지난 1일 대전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한 SRT 열차.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대전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한 SRT 열차. (사진=연합뉴스)

전날 일어난 경부선 SRT 탈선사고 복구작업이 마무리돼 상·하행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발생한 경부선 SRT 궤도이탈 사고 복구를 마치고 2일 오전 7시13분부터 경부고속선 대전-오송역 간 상행선 운행을 전면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행선은 오전 5시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국토부와 SR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1분경 부산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338호 열차가 대전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총 9량 중 기관실을 포함한 2량이 탈선했고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80여명 중 11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KTX와 SRT 상·하행선 운행이 지연되면서 고속열차 14대 운행이 취소됐고 운행한 열차도 최대 5시간26분 지연됐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부터 철도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이날 오전 7시 선로와 전차선 등을 복구하고 7시13분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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