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선8기 준비위원회, 군민의 소리로 변화 이끌다
고성군 민선8기 준비위원회, 군민의 소리로 변화 이끌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6.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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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출범해 고성군 민선8기 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행정복지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해 준비위원 14명은 휴일도 없이 매일 아침에 출근해 저녁까지 열띤 토론과 정책구상을 통해 민선8기 고성군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고성군 민선8기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준비위원 14명, 자문위원24명)와 분과별 분임토의를 실시해 세심하고도 꼼꼼하게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받았으며, 수시로 위원 간 협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오는 6월30일에 준비위원회 활동상황에 대해 군수에게 최종보고와 함께 활동이 종료된다.

특히 군은 이번에 군수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고성군 민선8기 준비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각계 각층의 군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한데 모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신규 정책공약과제 등 75건을 도출했으며, 주민건의사항, 제안사항, 주민여론, 군수에게 바란다 등을 행정내부와 소통․협력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계획이며, 백서를 제작해 군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박상율 준비위원장은 "민선8기가 민선7기에서 이어지는 연속성은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온전히 군민의 소리를 담아 행정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할 것이며 이러한 군정정책의 청사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