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LG유플러스와 '노란색 가득' 팝업스토어 오픈
오뚜기, LG유플러스와 '노란색 가득' 팝업스토어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6.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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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통해 ‘OTTOGI Y100’ 운영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운영 중인 오뚜기 팝업스토어 ‘OTTOGI Y100’ 내부 모습. [사진=오뚜기]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운영 중인 오뚜기 팝업스토어 ‘OTTOGI Y100’ 내부 모습.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7월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의 팝업스토어 오픈은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어 두 번째다.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오뚜기 팔레트’에서는 옐로우 톤의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는 반팔 티셔츠, 키링, 트레이, 머그컵, 장난감 큐브, 키친클로스, 마켓백을 포함한 총 10종으로 전시됐다. 

‘옐로우 트립’에는 여행과 관련한 노란색 소품과 굿즈가 배치됐고, ‘테이크 옐로우’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여권 케이스를 꾸며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일상비일상의틈 애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하면 오뚜기 ‘아임스틱유자차’를 베이스로 한 옐로우 에이드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오뚜기는 또 7월5일부터 10일까지 건물 외부 공간에 ‘오뚜기 옐로우 푸드트럭(YELLOW KITCHEN)’을 운영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MZ세대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일상비일상의틈과 손잡고, 오뚜기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한 여행 콘셉트의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다양한 굿즈와 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흥미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론칭 1년6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수 60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