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호 분야 안전·청렴 다짐
철도공단, 신호 분야 안전·청렴 다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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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사고·부패 제로 실현에 협력
철도공단 신호처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17일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신호분야 안전 및 청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철도공단)
철도공단 신호처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17일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신호분야 안전 및 청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17일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본사에서 '신호 분야 2022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단 신호처와 설계·제조·시공·감리 분야 협력사 관계자들은 중대재해사고 제로 달성 등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부패 제로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향과 실천과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해 주요 판례, 상황별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사고없는 안전한 철도현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