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은 글라스락 신제품으로 제로웨이스트 유리용기 ‘글라스락 우디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뚜껑부터 용기까지 자연에서 온 소재로 만들어져 더욱 건강한 유리용기 제품이다.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더 나은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출시됐다.

‘글라스락 우디 에디션’은 대나무 소재 뚜껑과 재활용 가능한 국내산 유리용기 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유리용기다.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뚜껑부터 용기까지 대나무, 모래 등 자연에서 온 소재만 사용해 만들어져 환경친화적이다. 용기는 글라스락 고유의 충격과 열 둘 다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 잘 깨지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우디 에디션’은 깔끔한 대나무 재질의 뚜껑으로 주방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윗 용기와 아랫 용기 뚜껑 표면에 홈이 있어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400밀리리터(㎖)부터 1100㎖ 용량까지 주방에서 가장 활용도 높은 다양한 크기로 구성했다.

‘글라스락 우디 에디션’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각 크기별 2개 세트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뚜껑부터 용기까지 대나무, 모래 등 자연에서 온 소재로만 만들어져 글라스락만의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다 충실히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구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대한민국 1등 유리밀폐용기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가치소비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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