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하며 이틀째 1만명대를 나타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1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3358명)보다 1197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2일(9891명)보다 2270명 많지만, 2주 전인 5월26일(1만8805명)보다는 6644명 적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539명→1만2039명→9834명→5022명→6172명→1만3358명→1만2161명으로, 일평균 1만161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14명)보다 8명 줄어든 106명으로, 지난달 28일(196명)부터 13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18명 발생해 직전일(6명)보다 12명 늘었다.
swha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