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소실, 헬기 4대‧진화인력 135명 투입
강원 정선군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수 시간 만에 진화됐다.
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진화인력 135명을 투입, 오후 1시3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산림 0.2㏊(2000㎡)가 불에 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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