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4곳 우세 3곳 경합… 향후 수습 대책 의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이후 수습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지방선거 투표 만료 후 공표된 KEP(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17곳 시·도 광역단체장 가운데 4곳에서만 우세를 나타내 당내 경각심이 드리운 상황이다. 경기·대전·세종 등 3곳은 경합으로 초접전 양상을 띠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밤새 개표 상황을 살피며 향후 방침을 의논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