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운영
구립 은뜨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운영
  • 허인 기자
  • 승인 2022.06.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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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돼 ’북한산 인문포럼: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은평구와 북한산‘, ’북한산과 나의 삶‘ 등의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모아 작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문집을 발간하며, 은평의 역사와 북한산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방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북한산강연 △문집활동 △탐방을 통해 문집을 제작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이에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깊게 이해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은 지난 25일부터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