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밀리의서재,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5.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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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목표…확보 자금 콘텐츠 투자
밀리의서재 로고.
밀리의서재 로고.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시장 입성에 나선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823만4901주를 상장할 예정이며 200만주를 공모한다. 기업가치는 3000억원대로 추정된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완료할 계획이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IPO 추진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다방면 투자를 확대한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매출은 289억원, 순손실은 348억원이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는 “만 6년이 채 되지 않은 젊은 기업이지만 짧은 기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인지도와 사용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IPO 추진을 계기로)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있고 즐겁게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