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신월시영아파트재건축추진위와 정책협약 체결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신월시영아파트재건축추진위와 정책협약 체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5.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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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후보 “구청장에 당선되면 조속히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노력”
(사진=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사무실)
(사진=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사무실)

국민의힘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는 26일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시영)와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월시영아파트 주민들에게 조속히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신월시영아파트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와 조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공항소음피해에 따라 발생되는 건폐율과 용적율 제한을 상향 조정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목동선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 노력도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 후보는 “현재 양천구에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막혀 불편한 삶을 살고 계시는 구민이 많다”면서 "제가 구청장이 되면 하루빨리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월시영아파트는 지난 1988년 완공, 현재까지 34년이 흐른 아파트로 총 225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11월 양천구청으로부터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을 받았으며 2차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대기중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