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농가 상생 '생과일주스' 2종 한정 판매
이디야커피, 농가 상생 '생과일주스' 2종 한정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5.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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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통협약 일환 논산 수박·부여 토마토 활용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생과일 수박주스와 생과일 토마토주스. [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생과일 수박주스와 생과일 토마토주스. [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무더위를 앞두고 논산 수박과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주재료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주스’ 2종을 26일 출시했다.

이날부터 판매하는 생과일주스 2종은 지난해 소비자에게 호응이 컸던 수박과 식사대용에 적합한 토마토를 활용했다. 

우선 생과일 수박주스는 논산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은 음료다. 11브릭스(brix) 이상의 논산 수박만을 사용해 수박 고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극대화했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다. 새콤달콤한 맛과 포만감을 강조했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주스 2종은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와 엑스트라 2종의 사이즈로 제공된다. 판매기간은 8월15일까지다.

이디야커피는 앞서 4월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과일주스 2종의 원재료 공급도 충청남도와 협약의 일환이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 전략으로 국내 원재료를 활용한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