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앞장
진주교육지원청,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앞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5.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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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를 위해'
기후위기대응캠페인모습/진주교육청
기후위기대응캠페인모습/진주교육청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6월 환경교육주간에 앞서 신진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주교육지원청 직원, 신진초등학교 관리자,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학생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를 위하여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플라떼비헹기(플라스틱라벨떼기비우기헹구기분리하기) 등 기후행동 및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홍보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특구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원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 학교의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진주교육지원청 의 감(감량)동(동참)캠페인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교육주간(6월7일~10일) 진주 시민이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한 녹색소비실천 교육자료 전시, 친환경 화분에 식물 심기, 분리수거 체험, 자원 재순환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행사가 진주교육지원청 1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교육장은 “학교에서 시작한 작은 실천들이 가정, 사회로 확산되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교육공동체의 체험과 실천중심의 환경교육 실시를 통해 생태 친화적인 미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