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 2022년 '너DO나DO 책 읽기' 운영
구립 은뜨락도서관, 2022년 '너DO나DO 책 읽기' 운영
  • 허인 기자
  • 승인 2022.05.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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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역주민 독서장려 프로그램 ‘너DO나DO 책 읽기’ 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독서 기반 심리치료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저자와의 만남을 실시할 예정이다.

‘Answer: Love Myself’ 프로그램은 '나는 나를 돌봅니다'의 저자 박진영씨를 초청해 ‘자존감’과 ‘자기 자비’를 주제로 ‘자기 친절, 보편적 인간성,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을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프로그램은 5월 21일, 22일 은뜨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시 쓰는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은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집필한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성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주제로 운영된다.

5월 31일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프로그램은 6월 11일 Zoom으로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고전적인 방식의 독서를 탈피해 독서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여성독립운동가를 탐구함으로써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아 성장을 돕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