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 등에 '삼겹살+멜론' 등 한상 선물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 등에 '삼겹살+멜론' 등 한상 선물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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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그룹)
(사진=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에게 ‘삼겹살 한상 패키지’를 전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상인그룹은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사를 갖춘 금융전문기업집단. 특히 상상인그룹은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매 시즌마다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임직원 가정에 선물해 왔고, 이번엔 사회공헌 차원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에까지 선물 범위를 확대했다.

4일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물 대상이 되는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은 총 2500가구를 넘는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뽑았다. 

‘삼겹살 한상 패키지’는 고기와 각종 쌈 채소들, 여름 제철 과일인 나주 멜론, 성주 참외, 짭짤이 토마토, 블루베리 등으로 구성해 임직원과 휠체어 사용 아동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과 함께 하는 가족 여러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