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신규의료진 영입으로 역량 확대
시화병원, 신규의료진 영입으로 역량 확대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2.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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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호흡기내과박병훈과장(사진/시화병원제공)
시화병원,호흡기내과박병훈과장(사진/시화병원제공)

경기 시화병원은 호흡기내과, 신경과 신규의료진을 영입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여 진료과 역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호흡기내과 박병훈 과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전임의·임상조교수를 거쳐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부교수직을 역임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의로써 만성기침, 호흡곤란, 폐렴,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천식, 간질성 폐렴, 폐결핵 등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경과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전공의 수련 후 항공우주의료원 신경과 과장을 맡으며 임상경험을 쌓은 성기훈 과장이 두통, 어지럼증, 파키슨병, 뇌졸중, 치매, 손발저림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시행한다.

시화병원,신경과성기훈과장(시화병원제공)
시화병원,신경과성기훈과장(시화병원제공)

시화병원 서재완 병원장은 “500병상 종합병원 규모에 걸맞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도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써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