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금협상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돌입
[포토] '임금협상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돌입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4.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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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사 임금협상 갈등으로 27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에 들어간 모습.

노조는 사측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으로 7시간 파업에 나섰다. 올해 들어 첫 파업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2일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포함한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등이 담긴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잠정합의안은 반대 66.76%로 부결됐다.

이후 노조는 추가 교섭에서 진전이 없자 이날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7시간 파업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 [사진=현대중공업 노동조합]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사 임금협상 갈등으로 27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에 들어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 노동조합]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사 임금협상 갈등으로 27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에 들어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 노동조합]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