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뚜레쥬르' 팝업스토어…인증샷 찍고 혜택도 풍성
성수동에 '뚜레쥬르' 팝업스토어…인증샷 찍고 혜택도 풍성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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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가정의 달 맞아 ‘뚜레쥬르 Let’s plant love’ 운영
대형 포토존 '플라워 정글',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체험
서울 성수동 뚜레쥬르 팝업스토어에서 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서울 성수동 뚜레쥬르 팝업스토어에서 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뚜레쥬르 Let’s plant love’를 운영한다. 

26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의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전달하는 ‘꽃’이라는 오브제에 주목하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꽃처럼 활짝 피우는 공간’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해당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가장 먼저 포토존 ‘플라워 정글’을 볼 수 있다.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꽃을 완연한 봄처럼 화사한 색감의 2미터(m) 대형 페이퍼 플라워로 제작해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는 게 뚜레쥬르의 설명이다. 

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만날 수 있다. 포토존 근처에 설치된 ‘포춘박스’에서는 팝업 스토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고객에게 럭키 드로우 기회를 제공한다. 깜짝 선물로는 가정의 달 한정 ‘카라멜 플라워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뚜레쥬르 지류 쿠폰 3만원권’ 등이 준비됐다. 

‘포토 프린트’에서는 필수 해시태그(#뚜레쥬르 #렛츠플랜트러브 #가정의달)를 포함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고마워 카드’에 넣을 수 있는 사진을 인화해 준다. 뚜레쥬르는 이 외에도 방문객 전원에게 팝업 스토어 기념엽서를 증정한다. 

뚜레쥬르가 최근 출시한 ‘순, 카스테라’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40% 할인 혜택과 함께 감사카드에 나만의 문구를 새겨주는 캘리그래피 서비스, 한정 페이퍼 쇼핑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매 수량에 따라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빅 페이퍼 플라워를, 35명에게 미니 페이퍼 플라워를 증정한다. 뚜레쥬르는 특히 해당 제품이 친환경 대나무 재질 고급 패키지를 적용한 만큼 가정의 달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뚜레쥬르 팝업스토어는 5월8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위치 등 관련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매장이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뚜레쥬르가 지향하는 다양한 가치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