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이웃사랑 성금 7억5000만원 기탁
한국앤컴퍼니, 이웃사랑 성금 7억5000만원 기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4.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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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누적 기부액 128억 달성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성금 7억5000만원을 포함해 누적 약 128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 등 전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0년 대전 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취약계층 코로나19 피해 방지 성금 5억원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2억원 등을 전달했다.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까지 14년 동안 총 6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차량 80대를 지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