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단체 헌혈 봉사활동 동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단체 헌혈 봉사활동 동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4.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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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시설관리공단)
(사진=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봉사활동 단체인 ‘눈덩이 봉사단’이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국내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 '눈덩이 봉사단'은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 설 맞이 소외계층지원 물품전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 성금 기부,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만 벌써 7번째 공단의 봉사활동이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헌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며 단체헌혈이 연달아 취소되고, 개인헌혈도 크게 위축되는 현실에서 국내 혈액수급에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공단 눈덩이 봉사단의 헌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또 국민 모두의 자발적 헌혈참여 문화 확산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