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산불이 쓰레기, 논과 밭두렁 소각 및 등산객 실화 등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에 착안, 논·밭두렁 안태우기, 산에 불 안가지고 들어가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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