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뉴욕 증시 기술주 반등 영향으로 오름세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문제와 국채 금리 고공행진으로 약보합을 보였지만, 기술주는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19일 오전 7시33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8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2.04% 오른 509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8% 상승한 379만6000원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연일 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뉴욕증시에서 중국 상하이 공장 재가동 소식에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 반등 여파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종가(19일 0시 기준) 대비 2.92% 오른 508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91% 상승한 378만5000원이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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