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농기센터, 내달 10일까지 벼 보급종 신청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2월10일까지 관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2009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고 있다.
17일 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벼 보급종은 재배 포장에서부터 종자 선정까지 특별 관리하여 생산한 종자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순도가 월등히 높아 벼 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신청이 늦을 경우에는 공급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 예시량은 185.6톤으로 온누리, 호품, 남평 외 6품종을 확보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포장단위는 20Kg 1포로 공급가격은 33,260원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우량종자로 고품질 쌀 생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며 정부 보급종을 사용 재배함으로써 수량증수는 물론 녹차미인 보성 쌀 품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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