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지난 3월7일부터 휴장 중이던 밀양파크골프장 등 5개 골프장에 대해 휴장을 끝내고 오는 1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밀양파크골프장 티매트 36개소 나무테두리 및 잔디보호 매트 설치, 홀컵 26개소 인조잔디 설치 작업, 관수설비 설치 등 시설 보완과 개·보수를 마쳤다.
그 동안 스포츠 활동을 하지 못했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19일부터 전국 최고의 야외스포츠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에서 정상 운동을 할 수 있어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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