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정책·비전발표 으뜸
김철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정책·비전발표 으뜸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4.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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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안산단원을 지역위서 비전발표회 열어
정책·비전 경쟁으로 공정한 공천 문화 시동
새로운 정치 변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
김철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비전발표회를 마치고 김남국 국회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철진 예비후보 측)
김철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비전발표회를 마치고 김남국 국회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철진 예비후보 측)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김남국 국회의원)가 지난 9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과 비전 경쟁을 통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공천 문화를 확립코자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비전발표가 성황리에 열렸다.

새로운 정치 변화의 초석이 되고자 기획한 이번 발표회에서 안산 7선거구(고잔.초지동) 도의원에 출마한 김철진(58) 예비후보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분야 정책과 비전을 자신 있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제시해 당원들로부터 으뜸이란 평가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적인 오프라인상의 교육체험공원과 메타버스 개념의 가상교육 공간을 공유하는 학습공원(Learning park)을 조성하는 것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산고교 학점제 안착지원, 안산형 자유학기제 모델개발지원과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안산형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복지 분야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와, 중장년 일자리 사회적 배려층에 복지영역을 확대해 제시했다.

시 체육회 사무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로 지원을 특성화하고 마을 체육을 활성화할 정책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 KTX 개통과 4.16을 품은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과 초지역세권 개발로 안산의 중심지로의 부상을 대비, 초지역을 신안산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랑유원지도 4.16을 품고 안전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담는 브랜드 네이밍을 국민공모를 통해 의미를 담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지인이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고 집단지성의 시민이 참여해 도시 미래 가치를 브랜드화 해 안산의 가치를 높이자”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안산시의원과 안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문위원, 안산시 초대 통합체육회 사무국장 등으로 의정과 행정 체육 단체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