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 4개 기관과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7일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서울세관, 서울산업진흥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K-뷰티, 패션관련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K-뷰티, 패션 등 유통 및 서비스업이 69.9%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론 △유망기업 발굴 및 상호 추천 △정책자금 융자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교육, 컨설팅, 창업인프라 제공 △일자리 매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재욱 코리아센터의 해외마켓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리아센터는 업계 최고의 고도화된 e커머스 플랫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플랫폼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국가별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플랫폼 '메이크글로벌', 국내외 마켓연동 플랫폼 '플레이오토'를 비롯해 국내외 광고 및 글로벌 8개국 11곳의 물류센터를 중심으로한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pen Fulfillment platform) 물류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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