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자두 식감 살린 '마이구미 자두알맹이' 출시
오리온, 자두 식감 살린 '마이구미 자두알맹이'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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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맹이' 이은 '과일 속살 식감' 젤리 2탄
오리온의 과일 속살 식감 젤리 신제품 '마이구미 자두알맹이'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과일 속살 식감 젤리 신제품 '마이구미 자두알맹이'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자두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젤리 신제품 ‘마이구미 자두알맹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구미 자두알맹이는 겉과 속에 서로 다른 식감의 젤리를 사용해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그대로 먹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제품이다. 쫄깃한 젤리로 자두껍질을 구현하고, 자두 과즙이 들어 있는 몽글몽글한 젤리로 속을 채웠다. 특히 젤리 겉은 붉은색, 속살은 노란색으로 만들어 실제 자두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선보인 ‘포도알맹이’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과일 속살 식감’ 젤리 라인업에 자두를 접목해 보자는 취지에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자두 숙성도에 따른 맛 변화를 분석하고,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에 이어 자두알맹이까지 과일 속살 식감 젤리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자두 특유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려 과일 맛 젤리를 즐겨 찾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자두알맹이 출시를 기념해 ‘신상선발대 모집 이벤트’를 한다. 4월13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자두알맹이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