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협,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 1억원 기부
대건협,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 1억원 기부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3.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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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회복·난민 지원' 등 목적
김상수 대건협 회장(왼쪽)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30일 서울시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긴급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대건협)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민간인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건협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 회복과 난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수 대건협 회장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조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