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회복·난민 지원' 등 목적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민간인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건협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 회복과 난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수 대건협 회장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조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