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행정과 자원봉사담당 김경수 사무관 선정
대전시는 한국공공행정학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9회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에 대전시 자치행정과 자원봉사담당 김경수 사무관을 선정하고 9일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 사무관은 지난 1977년 충북 보은군 회남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82년 대전시로 전입한 이래 시청 자치행정과 및 감사관실, 지적과 등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자치행정과 자원봉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시민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 시민단체의 공익활동 증진, 시정 참여 활성화 등 시정 자치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15만명을 육성해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The Best City of Volunteering)’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대전(Happy Daejeon)’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가치증진과 시민참여 활성화, 학생자원봉사 활성화로 미래 지속가능한 봉사자원 육성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 모범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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