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채기자)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1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만2960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도비 52억 원에 시비 80억 원을 포함한 132억 원 규모를 현급 지급한다.

이번에는 매출감소 등 그동안 소득 증빙이 안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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