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씨티은행, '글로벌 사업 확장·ESG 이행' MOU
현대건설-씨티은행, '글로벌 사업 확장·ESG 이행' MOU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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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적극 공략…지속 가능 성장 협력도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왼쪽)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지난달 24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한국씨티은행과 지난달 24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금융 상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지속가능성장 및 ESG 가치 이행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도 증진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ESG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어 씨티은행의 ESG 금융 확대 방침과 함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씨티은행이 제공하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활용해 ESG 관련 해외 프로젝트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