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유혹, 두얼굴의 핵”
“금단의 유혹, 두얼굴의 핵”
  • 유승지기자
  • 승인 2009.1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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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의원, 출판기념회 개최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3일 여의도 국민일보사 메트로 홀에서 안보와 경제의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핵에 대한 평소 생각을 담은 “금단의 유혹, 두 얼굴의 핵”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비전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하나인 핵 에너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경제적 파급효과, 향후 과제들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돕고자 출간했다고 한다.

그의 저서를 보면 경제적 관심의 핵에너지는 지구환경문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수 있으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에너지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책에는 세계속의 원자력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기술력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기존 한미원자력협정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 2014년 개정에 대비한 나름의 견해도 소개하고 있다.

현재 김성회 의원은 제18대 경기도 화성 갑 국회의원으로서 한나라당 제 2정조위원회 부위원장, 북한핵도발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