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와 평택시의 발전’
‘브레인시티와 평택시의 발전’
  • 평택/이용화기자
  • 승인 2009.10.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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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 4일 ‘제3회 G2 포럼’ 개최
‘브레인시티와 평택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3회 G2포럼이 11월4일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3회 G2 포럼은 성균관대학교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와 브레인시티, 그리고 평택시의 지식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 제시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 먼저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교수가 ‘성균관대학교와 평택시-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이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에 이어 1980년대 IMF 경제위기를 첨단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통해 혁신의 기회로 반전시킴으로써 ‘울루의 기적(Miracle of Oulu)’을 이루어 낸 핀란드 울루시청의 Mikko Karvo 경제발전국장이 ‘핀란드 울루시의 혁신-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특히 이번 G2포럼에는 송명호 시장, 많은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시의회, 건설사, 금융기관들이 참석하여 환황해권의 중심에서 첨단지식기반 국제과학연구도시로 성장. 발전해 나갈 평택시에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와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큰 공감대를 이루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5㎢)의 자족도시 형태로 조성될 평택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산.학.연이 연계된 21세기 지식기반형 첨단복합도시로서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IT, NT, BT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자본과 R&D 기능이 융합된 국제적 경쟁력이 뛰어난 첨단 국제과학연구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