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세 번째 시즌이 오는 26일 첫방송 된다.
3일 TV조선에 따르면 '결혼작사 이혼작곡 3' 첫 회가 오는 26일 오후 9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앞선 시즌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이태곤(신유신 역)과 성훈(판사현 역)이 하차하면서 이번 시즌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이들의 빈자리는 배우 지영산과 강신효가 채울 예정이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진은 “시즌 1, 2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폭주의 소나타를 제대로 울릴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 40대, 50대의 세 주인공이 남편의 불륜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시즌에서는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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