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밀양시, 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1.28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진친 심신 청정 밀양에서 ‘휠링’하면서 ‘임인년,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사진 밀양시(영남일프스 재약산 하늘정원 녹산대와 맞은편 백호비바위 전경)
사진 밀양시(영남일프스 재약산 하늘정원 녹산대와 맞은편 백호비바위 전경)

경남 밀양시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휠링’할 수 있는 가볼 만한 청정 밀양관광지를 선정,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여행 추천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접어들면서 ‘청정지역’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비대면 관광지에 가장 적합한 햇살 좋은 ‘밀양(密陽)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인년 호랑이 정기 받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와 '하늘정원 녹산대'

재약산 사자봉 서쪽자락에 위치한 얼음골 케이블카는 해발 1020m 고지 상부 승강장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상부 승강장에서 테크로드를 따라 10여 분 거리에 영남알프스 재약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하늘정원 녹산대’가 있다.

녹산대에 서면 재약산 주봉인 사자봉과 백운산 백호바위,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얼음골 수호신인 ‘백호바위’는 휜 바위가 마치 호랑이 형상과 닮아 붙혀진 이름이다.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군락지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농부가 그린 정원, 참샘허브나라

산과 계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꽃새미마을에 조성된 참샘허브나라는 아이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0여 년간 성심을 다해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만든 허브정원에서 화분 심기, 양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 눈썰매장과 빙벽이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설 연휴를 포함한 휴일에는 현장발권 및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다.

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천년의 길을 거슬러, 만어사

천년고찰 만어사는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창건했다는 전설 속 사찰이다. 비교적 소박한 절이지만 지난날 갑갑했던 마음을 씻겨주는 듯한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크고 작은 암석들이 줄지어 무리를 이룬 모습은 용왕의 아들과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 떼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 밀양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작은 돌이 있다.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렸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