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과 동아시아의 평화’
‘한·미동맹과 동아시아의 평화’
  • 평택/이용화기자
  • 승인 2009.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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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내달 2일-3일 ‘뉴평택 컨퍼런스’ 개최
경기도 평택시는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이숙종)과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제3회 뉴평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평택시가 국제화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재조명하고 한미간 동맹관계로 평택시가 추구하여야 할 방향과 목표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첫날 평택미래전략에 대한 대토론회는 국제화중심도시의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교육과 관련하여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의 교육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둘째날 ‘한미동맹 국제컨퍼런스’는 한미동맹과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로 대강연회와 라운드테이블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대강연회는 “변화하는 세계와 한미스마트 동맹”이라는 주제로 전)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정책부차관보 톰 크리스텐센(프린스턴대)교수와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병국(고려대)교수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동아시아의 동맹체제와 포괄적 안보”라는 소주제 등으로 빅토로 차(조지타운대) 교수 등 미국과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국가의 대학교수들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정치, 경제, 안보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하여 한미동맹관계와 동아시아 그리고 평택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