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온라인(ZOOM)으로 신한대학교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내용은 연천관내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등 총 6개의 학과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나를 알고 나를 찾아가는 낭만캠프를 주제로 신한대학교 10명의 대학생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은 DMZ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타 시·군·구 청소년들에 비해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데 신한대학교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진로 탐색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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