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육도시 환경 조성·교육지원 사업에 105억원 지원
삼척시, 교육도시 환경 조성·교육지원 사업에 105억원 지원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1.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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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육경비 보조금 42억원 지원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자체 부담금 16억원·향토장학금 및 강원대 학사경비지원사업 47억원 지원
강원 삼척시는 25일 ‘2022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경비 42억원 등 총 105억원을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원한다.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는 25일 ‘2022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경비 42억원 등 총 105억원을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원한다. (사진=삼척시)

강원도 삼척시는 ‘2022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경비 42억원 등 총 105억원을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10억7900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지원(3억3800만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5억9500만원) △우수중학생관내고교 진학지원(1억원) △인재학당 운영(2억원) △학교 환경개선사업(18억8800만원) 등 총 42억원이다.

이 외에도 시는 친환경학교급식과 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원어민교사지원, 외국인 화상영어 지원 등을 위해 시비 총 16억 원을 지원하며, 향토장학금 6억3000만원,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1000만원,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사경비 40억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정방침인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도시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