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건축허가과, 건축물 해체 공사현장 안전점검
포항 남구 건축허가과, 건축물 해체 공사현장 안전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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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남구 건축허가과는 대도동 일원 건축물 등 6개소 해체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감리자의 현장 안전지도 여부 및 공사장 안전관리계획과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을 긴급 점검한다. 특히 해체 시설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순서 및 공법, 구조 안전 계획, 화재·공해 방지대책, 교통안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공사관계자 및 유관기관·단체와 상시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혹한 중 무리한 작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