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 공사 대금 1447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호반그룹과 거래 중인 협력사 470개며 공사·물품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올해부터 매월 말 마감한 협력사 공사 대금을 다음 달 10일에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 전 공사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기성부터는 다음 달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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