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울산시 동구 일산동 B씨(25)의 집에 미리 준비항 공구 등을 이용, 출입문을 파손하고 몰래 들어가 현금과 카메라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이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울산을 오가며 39회에 걸쳐 모두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같은 방법의 절도 행위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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